10년 작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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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집에서는 코딩 안 한지가 3개월이 넘었다. 이런 저런 조건이 맞지 않아서 할 수가 없었던 것이긴 하지만 게임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의욕도 많이 준 것도 사실이다. 한 번 제대로 파 보려고 했던 WIZ라는 게임기에도 많은 흥미를 잃었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지원 안하고...)

    처음에는 슬럼프리고 생각했지만... 그냥 이제 이쪽에 흥미를 잃을 때가 되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1. 용맨소녀 :아이폰이 있죠.. (퍽)
    -> 의외로 회사에 아이폰 개발자가 많습니다. 아이폰 개발 관련 유명 블로거도 있고요. 며칠 전 제 옆자리의 분이 해킨토시로 아이폰 개발을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조금 혹~하고 있습니다. [01/10]

    2. Neto :안됏! 좀만 기달려요 하앍하앍
    -> 오늘 추위를 뚫고 회사로 오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쿼터뷰 게임 만들고 싶다..' 라는. 최근까지 틈틈이 연구(?)하던 것이 3D인데도 2D 쿼터뷰 삘이 나게 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어. 그런데.. 시간이 없어. [01/11]

    3. 물독 :이 글을 읽고 주말에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새로운 흥미를 찾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
    -> 흥미라고 하더라도 회사 일은 좀.. ^^;;;
    회사 일이 거의 쉴틈이 없이 돌아가서 집에가면 진이 다 빠져요.
    [01/12]

    4. Rupaus :전 전화를 두개 쓰고 있습니다. 햅틱, 아이폰 ... 다음달에는 예정된 수순으로 맥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
    -> 전화를 두 개 쓰신다니.. 회사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두 개를 쓰던 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한 달에 몇 통 안 옴) 새로운 디바이스에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한데 현실은..... 하여간 부럽습니다 [01/14]

    5. 민군 :아이폰도 좋지만 안드로이드 어떨까요?
    ->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안드로이는 탑재 H/W에 대해서는 긍적적이나 M/W나 S/W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더라고요(제조사 입장에서). 저의 경우도 한 때 고려를 해보긴 했으나 마케팅 자료를 보면 마킷은 여전히 고전하는 것으로... [01/30]



2010/01/06        유니세프 정기 후원 시작


    2010년 목표 중에 하나인데... 작심 6일만에 해치웠다.

    사실 이제는 밥 굶을 일은 없을만큼은 살게 되었고, 자칭 로리 아동 애호가로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몸으로 활동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나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에 신탁을 한 것인데... 최근 몇 년간 마음에 걸리던 일을 해치워서 속이 후련해졌다.

    최종적으로 마음을 먹게 해준 오구라 유코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1. Neto :범죄와 선행사이의 아슬아슬 줄다리기 포스팅이군........
    -> 나는 원래 순수한 아동애호가일뿐인데, 문제는 요즘 세상인 것이지... 후훗.. [01/07]

    2. 상현 :나는 아프리카 결식아동으로 해서 한달에 2만원씩 지원하고 있어. 1000원이면 그 곳 아이들 1주일 밥값이라는 말에 그냥은 못 있겠더라. 그리고 대신 거리에서 걸인에게는 절대로 돈 안 준다. 사실 우리나라는 지금 복지제도로도 풍족하진 않지만 밥 굶을 일은 없어. 그 사람들 보호시설 있기 싫어 탈출하고 돈 줘 봐야 술 사먹겠지.
    -> 나도 그건 같아. 길이나 지하철에 있는 직업 걸인들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리고 국내에도 2군데 정도 지원하고는 있는데... 국내는 지원 시설에 대해서도 빈익빈 부익부가 적용되어서, 많이 지원 받고 있던 곳이 계속 더 많이 지원 받는 것 같더라고. 물론 내가 실상을 알수는 없지만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데에 제대로 쓰이고 있다는 생각은 좀 안든다. [01/07]

    3. 용맨소니 :지하철 1칸에 500원 받으면 10칸에 5000원.. 하루 20번 돌면 10만원입니다.. 월수입 300만원의 안정된 직장..
    -> 항상 이런 고수입(?) 직종에는 조직이 관여하고 있을 것 같은... [01/08]

    4. TT :허허 주5일 근무라도 할만하겠는데요?-.-;;
    -> 잘은 모르지만 아마 주 5일근무 아닐까요? ^_^ [01/08]



2010/01/04        설국


    새해 첫 출근이건만 어제 밤부터 내린 눈 때문에 30~40분 걸리는 출근 길이 3시간이나 걸렸다. 다행히도 출근 버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회사까지는 데려다 줄 것이라 믿으며 자리에 앉아 있었다. (3시간 서서 간 사람들에 비하면 천국...)

    시야가 제한 된 제일 뒷자이 중간에 앉았기 때문에, 보이는 바깥 풍경은 모두 하얀 색 일색이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급기야 폰의 GPS도 동작하지 않아서 어디쯤 와 있는지 분간하기도 어려웠다.

    덕분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동안 못 봤던 애니메이션을 3화 보았고 애니 라디오 드라마를 4개 들었다.

    1. Neto :새해 복 많이받아욧!!!!
    -> 새해에는 대박 나야지!! 그래서 캘리포니아에 가서 요트 타며 살거나 아니면 아키하바라에 빌딩 하나 사서 지내거나.... [01/04]

    2. 용맨소니 :아침에는 버스가 두절되고... 점심때야 탔더니 2시간 갖혀만 있다가 집으로 돌아간...
    -> 아예 안나온 사람이 위너였더라고요... T_T [01/05]

    3. 민군 :저희집은 꽤 언덕이라 스키장였습니다,,,
    ->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하지만 학생들은 방학이라 눈이 와서 더 즐거웠을지도.... [01/06]

    4. Neto :요트따위보단 아키바 빌딩이 끌리는데....웃흥!
    -> 둘 중에 먼저 아키바에 빌딩 사는 사람이 초대하는 것으로 하지 뭐... 10년 전만 해도 강남에 상가 빌딩 하나 사는 것이 목표라고 했었는데....... [01/06]



2010/01/01        2010년의 시작


    오덕신이 가라사대 모에가 있으라 하시매 모에가 있었고, 그 모에가 오덕신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올해도 저희들의 마음에 모에로 충만케 하옵소서!

    1. 왕풍뎅이 :저능 모에여친이 생겼으면...
    -> 그러면 저는 슴규같은 목소리를 내는 여동생이 생겼으면...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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