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nX 114 ARTICLES / 235 REPLIES [1:2] |
=ADMIN= |
#26. 암흑속의누군가.. | [REPLY] |
#23. airshin | [REPLY] |
2004/01/15 (Thu) | |
말씀 듣고 게제동 자료실 잘 뒤져보니까.. "종합 게임 선물셋트" 라고.. ^^; 1편 2편 합쳐논게 있더군요. 그 안에 있는건 640x480.. 감사합니당. ^^ |
#22. airshin | [REPLY] |
반갑습니다. ^^ | 2004/01/10 (Sat) | ||||
예전에 또 다른 지식의 성전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완전히 잊고 있다가 회사에서 휴대폰용 RPG 개발하게 되면서 생각이 났더랬죠. 검색사이트에서 게임 다시 받아서 해보려고 찾다가.. 여기로 흘러들어왔습니다. ^^ 사이트 재미있게 잘 구경했습니다. 근데.. 게임 다시 해보려 하니까, 이제 게임 돌리는거 자체가 쉽지 않군요. ^^; NTFS로 해놔서 도스부팅해 들어갈 수도 없고.. VMWare 써서 돌리려 했는데 1편은 640x350이라 화면이 안나오는듯.. 그리고 아래 글이 좀 착찹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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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안영기 http://smgal.com/ | [REPLY] |
엠파스의 지식거래소가 말하는 프로그래머란 직종 | 2003/11/25 (Tue) | ||||||||||||
<펀글임> [절대 가지 마세요] 3D업종인데다가 괜히 거품때문에 부풀려져서 수요보다 공급이 많았었죠. 지금은 임금도 짜고 아무도 안할려하니까 인력난에 시달리는지 원. 3~4년차 프로그래머? 뭣도 아닙니다. 같은학교 나온 문과친구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컴퓨터계열은 계속 공부해야하는직업입니다. 다른것들도 그렇긴 하지만 그 성격이 다르죠. 공부 못하면 뒤쳐지니까요. 돈은 돈대로 벌거같아요? 못법니다. 나이? 몇살까지 할거같아요? 머리회전 빠르게 돌아갈때밖에 못합니다. 짜르고 젊은놈쓰지 뭣하러 늙은놈 쓰고 앉았어요? 매일매일 야근에다가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욕은 욕대로 먹고 집에서는 매일 안스럽다그러고. 내 컴퓨터쪽 올려는사람들 볼때마다 한대씩 줘 패서 말리고 싶군요. [조언] 저도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지금 프로그래머로 일하는데 전산직은 절대 하지 마세여 국내에서는 정말 돈은 돈대로 못벌고 죽어라 고생만하고 일찍 짤리고 세계에서 가장 안좋은 직업입니다. 그냥 갈비집이나 하는게 훨씬더 나아여 컴퓨터 좋아한다고 괜히 관련학과에 얼씬했다간 나중에 드럽게 후회하는경우가 꼭 생깁니다 절대 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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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고현철 | [REPLY] |
홈피 구경 잘하고 갑니다 | 2003/11/24 (Mon) | ||||
안녕하세요. 게임 프로그래머를 지원하는 노빅 프로그래머 임당 안영기 님께서 제작하신 '지식의 성전' 시리즈 에 뻑이 가서 지금도 제 청춘을 불사르고 있는데요. 흠 처음에 멋모르도 덤빌때가 제 자신이 제일 열정적이었던것 같은.... 각설하구요. 안영기님이 제 우상이었음당.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암튼 홈피 구경 잘하구 갑니다. 수고하시고 하시는일 잘 풀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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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석주현 | [REPLY] |
게임대전에 가보구... | 2003/11/22 (Sat) | ||||
코엑스에 남부럽지 않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찾아가 게임대전에 갔는데 음 생각보다 볼께 하나두 없었당... MMOPRG 독립부스 3개 던가 4개 던가.. 쩝 그 이외는 다들 그져 그런거.. 예전에는 올망졸망한 게임회사들도 많았는데 이젠 PC 패키지 게임은 아예하나두 없구 아~~~!! 너무 허망하다... 이제 우리나라는 온라인 알피지만 있는 나라가 되어가나보네요... 라그나로크 사람 무척 많아서 보니 "이효리"양 이 왔었다네요.. 그것도 모르고 브로셔 받는 줄 찾고만 있었다는 음 이 나이에 뭘한건지... 이젠 저 나이 또래는 퇴물이 되어가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여... --;; 빨리 게임 확률이나 짜야지 뭔 소린지.. 영기님은 요즘 어떤거 개발하세요? 음 무척 궁금하네요.. 참 그리고 대문에 걸리는 모형들 정말로 감탄하고 보고 있습니다.. 음냐 이젠 ARM 공부나 해야지...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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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레드안타레스 | [REPLY] |
T_T | 2003/11/05 (Wed) |
기쁩니다. |
#17. Wonderer | [REPLY] |
영기님 질문이 있는데요. | 2003/11/05 (Wed) | ||||
일기를 보다가 궁금했던건데 AIRRADE같은 동인 게임같은 이미지 들을 어떻게 추출하나요? 그런데 쓰이는 이미지 같은 걸 참고하면 게임제작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이미지들을 다 꼭꼭 감춰놓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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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꿈을... | [REPLY] |
지금 막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초보 인데요. | 2003/09/28 (Sun) | ||||
옛날에.. 초등학교때에 데자뷰를 하고 안영기 님의 팬이 된 어떤 고등학생입니다..^^ 지금 고2.. 미국에 살고 있고요... 학교에서 visual basic 수업이 있길래 이번 학기에 배우고 있습니다. 제법 쉽고 재밌더군요.. 아직은 게임을 만들 수준이 못되지만.. 지금 간단하게 슬롯 머신, 장애물 피하기 같은 엄청 간단한 게임등을 만들었는데요... (아직 테트리스를 만들려면 한참 먼 것 같더군요.. --+) 그런데 제가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가... 델파이 하고 c++ 가 정말로 게임을 만들기에 막강 하다고 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고민 중입니다.. 어쨋든 비쥬얼 베이직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니 하는데 까지는 해야 겠고.. 그리고 나중에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아무래도 비쥬얼 베이직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지금 c++ 와 델파이 중에 어떤걸 배울까.. 엄청 고민중이거든요..^^;; 정말 명쾌하고 제 고민을 팍팍 풀어줄 답변 하나 부탁드려요..^^; ps. 오.. 드디어 신작 게임을 만드시나 보죠? 그녀의 기사단 다음부터는 아무 소식이 없길래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안영기님 개인 홈페이지가 없을까 하고 찾다가 정말 고생해서 찾았습니다..^^ 어쨋든 이번에도 좋은 게임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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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석주현 | [REPLY] |
저도 다시 겜 만들어 봐야 겠네여.. | 2003/09/15 (Mon) | ||||
음냐 영기님이 쓰신 글들 죽 읽어 보구 느낀게 많네여.. 저도 지금 회사에서 게임을 만들고는 있지만 정작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 잃구 겉 껍데기만 만들고 있었던거 같아서 좀 답답하던 차인데... 음냐 지금이라두 조그마한거 라두 하나 기획해서 만들어 봐야 겠네여.. 정말로 저도 요즘 들어 느끼는 거지만 게임 만드는데, 여러가지 상황 제느라 바쁘지 말고 일단 뛰어들어야 겠네요.. 하핫 종종 들러야 겠네여.. 흐흐 영기님이 써 놓은 델파이 코드들 자주 보고 있죠.. 에고 저도 예전에는 델파이만 늘 만지고 했는데 요즘은 gcc만 하고 있으니 좀 머리 아프더라구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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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쉐용 | [REPLY] |
꿈을 담아 만든다..!!!!!! | 2003/09/10 (Wed) | ||||
멋집니다 영기님!!!!!!! 현재 지금의 저한테는 그런 생각을 가지긴 힘이 들지만... 그러고 보니 제가 꿈을 담아 만든건 제 초기작인 데크 뿐이 없군요. T_T... 아...갑자기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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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쉐용 | [REPLY] |
깊은밤 짧은 얘기. | 2003/08/29 (Fri) | ||||
난 MSX때부터 게임을 해왔다. 그때와 지금의 게임은 매우 다르다면 다르다고 할수있겠다. 이유는 이제 게임은 어느 계층의 것이 아니라 대중속으로 파고 드는 과정의 결과물로 바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때문에 게임이 너무 쉬워진면도 있다고도 생각한다. ) 그렇게 됐어도..내 눈과 게임의 스타일은 MSX시절의 그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글픽쪽으로 보자면, 언제부턴가 게임이 대중화 되면서(돈이 되기 시작되면서) 게임과 관련되지 않았던 그래픽 인력이 대거 투입 되기 시작됐다. 이때문에 상당히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지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말로는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는데 적어도 내가 알던 게임식의 글픽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다. ( 그동안 일본게임을 많이 해왔으니.... ) 예를 들어서.. 일본식의 게임 글픽은.. 자극적인 표현력에서 오는 화려함이있다. (서구식은..사실적인 표현에서 오는 화려함? ) 일본식을 뭐라 표현하면 좋을까 하고 상당히 고민을 했는데.. 자극적이라는 말이 어울릴것 같다. 정말 오랫동안 국내 게임계를 봐왔고 여러사람을 보았는데, 이 자극적인 표현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는 정말 극 소수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사람도 게임 그래픽을 시켜보면뭔가 허전함을 느끼는데, 이 자극적인 요소의 부족이라 본다. ( 이 자극적인 요소는 디자인일수도 있고 컬러의 표현일수도 있다. ) 이 센스가 일본애들은 어렸을때부터 그런걸 많이 봐와서 아무 꺼리낌없이 생겼다고 치더라도, 내가 듣기로는 이런 자극적인 요소를 표현하는방법을 다루는 서적도 일본엔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 이 센스가 자연적이 아닌 인위적인거라고 생각해도 된다는 소리다.꾸준하게 연구했다고 봐도 무방한게 아닐까 싶다. 국내로 돌아와, 글픽디자이너들을 보면 개중에 이런 센스를 가진자가 존재하긴 하는데, 일본풍일 뿐이라고 저평가 내려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다.확실히 그런 센스가 엿보이긴 하는데, 풍은 그런 풍인데 뭔가 모자란 경우인데, 그건 본질을 꽤뚫어보지 못함이 아닐까 싶다.말 그대로 비슷하게 그려보는거 밖에 안되는거다. 뭐 이건 내 생각일지도 모르겠는데, 확실히 게임에 어울릴만한 자극적인 그래픽은 따로 있는거 같다.( 그게 일본풍이든 서양식이든.. ) 또 이것도 내 생각이긴 하지만, 게임은 정말 취미가 아닌이상, 돈을 벌어들여야 되는 산업이다. 사람들에게 돈을 내게 만들라면 자극적인 방법을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 말초신경을 거드리거나, 동심에 호소하거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거나 모든게 자극이다. 난 언젠가 부터 게임을 예술이 아닌 산업의 결과물이라 생각을 해왔다. 내 첫 현업 시작이 PC게임이 아니라 아케이드 업소용게임이라 그런 생각이 더 빨리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정보도 없고.. 그 게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첫 100원을 넣게 하는 원동력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게임 그래픽이 수많은 퍼센테이지를 먹고 들어간다. 게임성은 그 둘째 문제다.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성이 더 많은 퍼센테이지를 먹고 들어가지만,사람들의 눈을 자극해서 그 게임을 해보게끔 만들어야지 게임성을 인정받을수 있는 길이 열리는거다.( 이게 게임에만 적용되는 룰은 아닐꺼라 본다. ) 프로그래머 관점에서.. 모든 문화산업의 최상위 객체는 자극이라는 객체가 아닐까 싶다.( 이 자극이라는 요소는 약이 될수도 있겠지만, 독이 될수도 있을것이다.자극에 면역이 생기면 더 강렬한 자극을 원하니까 말이다. ) 훔..... 글이 정리가 안된다 -_-;; ( 헉.....쓰다보니 내가 뭔소리하는건지 모르겠다 ) 왜 이런글을 썼냐면... 종종 일본애들이 본격적으로 온라인 게임을 만든다면.. 이라고 생각을 한다. 정말정말정말 상당히 두려워 진다. 위에글은 게임 글픽쪽에만 예를 들어서 말을 해봤는데,일본애들이 만드는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 음악, 게임성,모든게 새로운 충격을 주지 않을까 정말 두려워 진다. 그들은 정말.. 자극적인 요소를 너무 잘 알고 있다.( 어떻게 말로는 설명할수없고 표현할수 없는.. ) 단순히 게임을 잘 만든다고 생각하면 그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이거원....눈에 보이지 않는 본질적인걸 얘기하자니 정말 힘이든다;;; 아는게 없으니 더 힘이 든다 -_-; 끝맺음을 멋있게 하고 싶었지만 넘 힘들어서 걍 잘란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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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안영기 http://smgal.com/ | [REPLY] |
서울 게임 쇼 | 2003/08/26 (Tue) | ||||||||
컴덱스와 같이 하길래 그쪽도 둘러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PS2 게임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그쪽은 그냥 통과하고, 현재 한국 게임의 트렌드와 마케팅 방식을 보고싶었습니다. 역시나 온라인 게임의 일색입니다. 그리고 NHN이나 피망같이 게임 업체가 아니었던 쪽에서 게임 업계로 전환을 한 회사들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넥슨의 '마비노기'가 마음에 들긴했습니다. 하지만 게임 제작자의 욕심으로는 좋게 보였을지 모르겠으나 실제 게임에서의 평가는 유저가 하겠죠. 이제는 아무리봐도 가슴두근거리며 환상으로 빠져들게할 게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그래픽이 유저의 상상력을 빼았아 버렸으니, 게임은 그저 영화 감독이 보는 영화와 같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되었습니다. 10몇년전만 해도 게임을 하면서 주인공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상상하게 되었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그때는 게임 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세계에 발을 내딪는 순간 몸에는 전율이 흐르고 가슴은 거세게 뛰었습니다. NPC들과 대화를 할 때는 마치 거기의 주민들과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제작자가 만든 세계에 동화되었습니다. 적어도 최근 10년간 그런 감정을 느끼지 못한 것은, 내가 게임에 흥미를 잃었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나는 일주일에 몇 번씩은 알 수 없는 전율을 느낍니다. 그것은 마치 이제 다시는 경험할 수 잆는 그때의 전율을 말하듯이 강렬히 왔다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나는 아직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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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Wonderer http://www.iron-soft.com | [REPLY] |
안녕하세요. | 2003/08/22 (Fri) | ||||
안영기님의 홈페이지 소식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저를 게임개발계로 빠뜨려놓으시고는 이곳에 숨어계셨을줄이야..^^; 일이 많이 고되실 것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근데 밑에 말씀하신 순수한 개발자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외국에 XP의 아버지인 Kent Beck씨는 40년째 프로그램을 하신다는데..컨설턴트로서도 활동하시는 것 같고. 아직 젊어서 그런지 아직은 개발자가 오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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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쉐용 | [REPLY] |
팀원 관리. | 2003/08/11 (Mon) | ||||||||||||||||||||
지금 하는일의 위치도 위치이고 해서.. 사람들을 조율하고 관리하는 서적을 많이 읽어봅니다.. 요즘 IT 서적으로도 이런 인원관리법, 프로젝트관리법 이런것들이 자주 눈에 뛰더라구요.. 현재 출간된건 다 읽어봤다 라고 생각하는데(IT서적쪽으로). 정말 별 내용없더군요. 차라리 요즘에 나온 IT서적쪽으로 나온 책들보다,예전부터 나온 책들이 나은것 같습니다.. 개중에 어떻게 우연하게 읽게된, 카네기 지도론이란 책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개발의 중심은 사람입니다. 체계화된 시스템이 사람들을 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게 도와준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회사의 입장이고.. 그렇게 하더라도.. 사람들의 불만이 없다고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그게 쌓이면 어떻게 보면 장기적으론 불리할수도 있다고 보고.. ) 책 몇권 읽어서 다 아는것처럼 말하는거 같은데 T_T... 암튼 현재로선..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뭘하든 좋은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저도 잘하는건 하나도 없긴 합니다만..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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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upaus | [REPLY] |
이번에는... | 2003/08/06 (Wed) | ||||||||||||||||||||
보통 게임기사들이나 업체들의 인터뷰(일본 또는 미국회사들)들을 보면 "제작은 완료되었고 조율하는 단계이다." "개발은 다 되었지만 추가할 사항이 몇가지 있어 조금 걸리고 있다" 등등의 말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나온 말이라면 어느상태인지 대략 감이 오긴 하지만 (요즘은 많이 안그럴 수도) 과연 저 말이 정말로 프로그래밍 음악 그래픽이 모두 끝난 후에 각자 게임을 계속 해보면서 조율중인건지 ... 소니의 제작관리 과정을 보면 가능할 듯도 합니다만... 중요한건 이번 게임은 보름전에는 더 나아가 한달 이전에 끝내서 나름대로 테스트를 할 시간을 가지고 싶은... 전의 게임처럼 마스터 갔다주고 다시 일주일동안 직접 찾아가면서까지 버그잡던 생각하면 ..ㅜ_ㅜ (결국 제문제는 아니여서 크게 힘들일 필요 없이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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