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작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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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愛好家


    애호가(愛好家)라는 말은 말 뜻대로 풀이하면, '~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뜻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방정환 선생님 같은 사람들은 아동 애호가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아동 애호가라는 말 자체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말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던 중에, 나는 애들을 좋아한다는 의미에서 '아동 애호가'라는 말을 했고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는 그것이 정상적이지 않은 의미로 들린는 듯 했다. (오히려 위험한 쪽으로...)

    그래서 같이 검색을 해 본 결과 '애호가'는 사물이나 동물에게만 쓰는 것이라고 한다. 즉, 사람에게는 써서는 안 되는 말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대신 써야 하는 말이 뭔지를 모르겠다.



    그나저나 '아동 애호'를 검색하다가 베리즈코보에서 제일 귀여웠던 '시미즈 사키'가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미 어른 여자 사람이 되어 있었다.... 충격!!! (모모코보다도 키가 커졌다는 것도.. 충격!!)
    http://ameblo.jp/shimizu--saki/

    1. 지나가다 :아동 호호사(好護士)? 아동 호호 아줌마는 괜찮은 느낌이지만 아동 호호 아저씨는 게이에 초등학교 앞에서 바바리맨 하는 느낌?
    -> 그런 차별은 없어져야 할텐데요. 제가 아동 애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다들 저를 그런 호호 아저씨로 '오해'한다능... [07/02]

    2. 민군 :슴갈님은 여자만이잖아요...!! 설마 그사이에 남아까지..
    -> 예. 맞습니다. 그 사이에 남아까지.... 사실 민군님도 남아를 좋아하실 걸요. 아들을 키우다 보니 남아도 여아만큼 좋아졌습니다. (도리어 남자 애가 마음이 더 잘 통해서 더 좋을 것 같다는...) [07/07]

    3. 민군 :@.@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네요.. 아들을 키우다 보니 쿨럭,,,
    -> 흐흐흐 [08/25]



2011/06/26        요스가노 소라


    거의 한 달 걸려서 겨우 다 봤다.

    몇 년 전부터는 출퇴근 버스에서만 엔터테인먼트 관련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1쿨짜리 애니라도 보는데 1달씩 걸린다. (출퇴근 버스에서 자기도 하고 음악만 듣기도 하고 게임도 하기 때문에)

    원래는 올해 초에 '내 여 귀'를 다 보게 되었고, 그 예세를 몰아 '이모-토系' 애니를 하나 더 보겠다는 연장으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사전 정보 없이 보다가, 이게 뒤에는 막장으로 치닫는 바람에 버스 내의 주위 사람들의 눈치보며 보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스쿨데이즈 다음 가는 막장이었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마음에 드니 모두 용서가 된다. 좌측은 ALTER에서 11월 달에 발매되는 피규어인데 지금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발매 예정 피규어의 사전 예약이란 것은 도박과도 같은데,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예약의 가치까지 있을지 지금은 판단이 어렵다.



2011/06/25        나노카가 없는 주말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나노카도 없어서 회사를 안 갔다.
    그리고 거실을 오락실화 시켰다.

    원래는 피규어를 만들 예정이었으나 습도가 높은 날은 에어브러시 작업을 못 하니 그 동안 못했던 게임을 하기로 했다. 쇼타 교육에 안 좋은 '도륙'류의 게임을 방을 옮겨 가며 하고 있고, 전자 드럼도 거실에 설치했다.



    토요일 하루가 너무 길다. 토요일 하루 쉬었는데도 3일 연휴 정도로 쉬었다.

    1. 용맨소녀 :저도 와이프가 없는 날은 더 일찍 퇴근하기도 합니다..
    -> >_<)乃 [06/27]



2011/06/10       


    연말에 이 피규어 관련 글을 쓰고 예약 주문을 했는데 5개월만에 겨우 도착한 물건이다.



    이제는 포장을 뜯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두련다...

    1. 영기빠 :저도 미야코랑 아스카때문에 갖고싶은 피규어..그나저나 앱스용 게임은 어떤것인가요? 새 작품인가요?
    ->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꽤 퀄리티가 좋습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고요. (저는 아스카가 가장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을...) 그리고 지금 만드는 게임은 이런 저런 것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인 이것.... (물론 완성할지는... -_-;; )
    [06/21]

    2. 영기빠 :헛 앱스토어라고 하셔서 iOS용인줄 알았는데 안드군요 iOS용도 나오(완성이 된다는 가정 하에)겠죠..?
    -> 아.. 앱스토어라는 것은 일반 명사로서 이야기 한 것이고요, 저는 공개 게임을 배포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 중에 안드로이드가 패키지 배포가 제일 편한 것이고요. 나노카 소유의 iPhone이 있지만 Mac이 없다보니 iOS용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22]

    3. TT :바다라면 몰라도 iOS로 제작하시면 역적이 되실지도..-.-..
    ->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른 플랫폼으로 개발해보기를 장려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제코가 석자라 손도 못대보는 것이 현실이지요. 게다가 위의 샘플은 bada입니다. '대변파이터'는 이미 완성했고, 지금은 '또 다른 지식의 성전' 포팅 중이긴한데 포팅 자체는 하루 정도면 되는데 풀터치폰에서의 키매핑이 잘 안되어서 그 부분이 많이 수정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06/23]

    4. 용맨소녀 :바다와 아이폰 게임 개발은 한끗 차이...^^
    -> 예, 맞습니다. 어차피 bada는 C++이라 기존의 게임 포팅하는 데는 굉장히 편했습니다. 지금 DejaVu prologue를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들고 있는데 java로 모두 컨버팅 해야 하는 것이 가장 불편하네요. 그래서 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6/24]

    5. TT :흑흑..그런데 바다용 어플은 왜 이렇게 부족할까요? 많은 플랫폼으로 내는 게 어플 제작 회사에도 유리할텐데..ㅜㅜ(바다폰 유저입니다)
    -> 대부분의 업체가 많이 영세하고 인력이 부족하니... 아무래도 적게 깔린 플랫폼용으로 내는데는 부담이 되겠지요. (그외에 여러 재미있을만한 정보가 있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말하긴 좀 그런 것들이라... -_-;; ) [07/14]



2011/06/01        꼭 사라! 두 권 사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또 다른 지식의 성전 코믹판이 완결되었다.

    여기서 내가 한 것은 시나리오 감수 정도였지만, 나의 게임을 하면서 느낀 세계의 모습은 사람마다 모두 다를 것이기에, 원작과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을 제외하고 외적인 표현 쪽은 별 상관하지 않았었다.




    그다지 긴 내용은 아니라서 각 권마다 10장 정도가 할애 되었다..




    두 번째 권의 타이틀. 이 코믹스를 그린 분이 생각한 주인공의 모습이다.




    이 사람은 로드안. 善의 편에 선 사람치고는 사악하게 그려졌다. 마치 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 모든 계획을 꾸민 사람으로 오해 받기 십상이다.

    1. 용맨소녀 :제가 봐도 그렇게 보이네요..
    -> 이러다간 네크로맨서도 로드안이 보냈다는 드립을 할 기세.. 하하하.. [06/02]

    2. 민군 :오오... 어디서 사면 되나요?
    -> 광고 글 같지만 광고는 아닌 글이라...
    '애플컬렉션 톡식' 정도의 검색어면 찾을 수 있을 듯 하네요. 게임 관련은 아니고 일러스트 잡지입니다.
    [06/02]



2011/05/04       


    요새 일신 상에 일이 생겨서 평소의 패턴과는 달랐다.

    오랜만에 여기 들러서 정리를 좀 했는데, telnet 접속해서 vim으로 html 편집하면서 홈페이지를 관리하려니 참 그렇다. 게시판도 직접 html이나 perl을 수정해야 하니 시대에 나무 뒤 떨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read only로만 사용하고 있는 twitter나 facebook과는 달리, 모든 데이터가 내 리눅스 계정 안에 모여 있기에 여전히 이 방식을 못 버리겠다.

    1. 물독 :그거시 바로 매력.
    -> Linux 개발 환경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RVCT를 쓰다보니 Linux가 또 얼마나 편했는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통일된 gnu 툴로만 개발할 수 있어도 편할텐데, 프로젝트 하나 할 때마다 환경에 적응 하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저는 아예 도스 커맨드 창에 cygwin을 결합해서 Linux 쉘 명령을 함께 스고 있습니다. [05/11]



2011/04/17        나무 공작


    1달 전 쯤에 마트에 갔다가 사온 6세 이상용 나무 공작 세트를 만들었다.

    '간이역'이라고 되어 있는데, 얇은 나무 판자에 레이저로 절단을 해놔서 쉽게 조립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별로 쓸모 없을 것 같은 오르골과 시계가 하나씩 붙어 있다.



    가조립은 사온 날 바로 하였지만 밋밋한 나무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보기에 안 좋았는데, 이번 토요일 밤에 색을 입히기 시작해서 일요일 낮에 다 끝냈다. 미소녀 제작을 위해 준비된 장비들이 아주 정상적인 취미 공작에 적용된 날이다.

    이음새 부분에는 레이저에 의해 탄 부분이 드러나 보이는데, 보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시간 투자하기는 아까워서(마스킹이 많이 필요 해서) 그냥 이걸로 만족.

    1. 물독 :훨씬 이뻐 졌네요.
    -> 별것 아닌 것이지만 뭔가를 만들었다는 것이 참 기쁘네요. [04/18]

    2. 영기빠 :일반인 코스프레용 장식품이군요
    -> 흠흠... 쿨럭 쿨럭... [04/23]



2011/04/14        엘리샤 아이유 팩


    롯데리아의 엘리샤 아이유 팩을 먹으면 주는 것이다. 휴일에 잘 쉬고 있는 나노카를 배고프게 만들어 스스로 사오고 싶도록 유도하였다.



    처음에 엘리샤를 접했을 때 과연 성공할 수나 있을까 하는 의심부터 했었다. 교배 시스템도 이전부터 있던 소재 중에 하나이고 결국은 카트류의 아류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게다가 카드와는 달리 말의 경우에는 모델 자체의 움직임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의 움직임에 어색함을 느끼지 않게 하려는 데는 꽤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 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바뀐 것인 모델인 아이유가 부각되고 나서이다. '좋은 날' 이후 인기가 수직 상승하게 되고 덩달아 엘리샤에 대한 관심도 커져 갔다.

    <후략>



2011/04/09        회사에서 잘리는 꿈


    꿈에서 회사에서 잘리는 꿈을 꾸었다.

    갑자기 회사에서 100명 중에 1명 꼴로 권고 사직을 시행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얼마 있지 않아 내가 그 대상으로서 통보를 받은 것이다. 메일을 받는 즉시 그만 두는 조건이었다. (아마 자기 전에 ‘위대한 탄생’을 보고 잤기 때문이리라)

    꿈을 꾸는 당시에는 꿈이란 것을 모르니 그냥 그대로의 현실일 뿐이었다. 내가 그 정도까지 형편 없게 일을 하진 않았었는데… 라고 마음 속으로는 생각했지만 그다지 동요는 없었다. 동료들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런 저런 위로의 말을 들으며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자신이 대상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안도의 모습도 슬쩍 비쳤다.

    회사에 개인 짐은 거의 없기 때문에 남은 것은 그냥 그대로 다 버리고 아주 오랜만에 밝은 하늘을 보며 회사를 나왔다. 하늘이 참 푸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머리 속으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었다. 남은 생활비의 운용 방법이라든지, 나노카에게는 어떤 식으로 이 상황을 이야기 해야 할 것인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등등…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미래가 걱정되지도 않았다. 그 동안 항상 나를 짓누르고 있던 모든 책임과 스트레스에서 해방이 된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다. 앞으로 돈이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하는 차원에서 나노카와 쇼타를 데리고 동남아 쯤에서 1달 정도 체류 해 볼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휴식을 가진다면 15년 전의 그때처럼 맑은 머리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한층 새롭고 여유가 있게 느껴졌다. 이 길을 같이 거닐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길을 걸어 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동안 도통 눈에 보이지 않았던 그런 사람들마저도 나의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그렇게, 집은 가까워지고… 나는 휴대폰 알람 소리에 잠을 깼다.


    잠을 깨자 다시 책임과 의무는 나에게 돌아 왔다. 오늘은 좀 일찍 회사를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그럴 기분은 나지 않았다. 날이 채 밝지 않은 까닭도 있었겠지만, 현실의 세상은 꿈 속 보다도 더 어둡고 침침했다. 회사에서 잘렸던 꿈 속의 세계보다도 현실이 더 암울하다니… 참 아이너리하다.

    1. 용맨소녀 :슴갈님 꿈은 예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한글코드 구현 원리를 알려줬던 사람은 이제 안나오나요?
    -> 자는 곳을 바꿀 때마다 나오는 사람은 다르고요. 결혼 후에는 거의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긴 하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믿지 않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04/11]

    2. 물독 :현실은 시궁창.
    -> 어제도 사람들에게 밥 먹으면서 한 이야기지만, '선택은 우리가 한 것이기에 싫으면 나가면 된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요 몇 달간 회사가 갑자기 너무 잘 대해 주고 있어서... (누적 야근을 52시간까지만 하라니.. 야근이 유일한 경쟁력인 회사에서 야근을 못하게 하다니!!!) [04/16]

    3. 죽음천사 :헐 제가 며칠전에 똑같은 꿈을 꿨습니다. 분위기도 비슷하네요. 짤렸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다는... -_-;;
    -> 저런!!! 이 바닥의 사람들은 다 똑같은가 보군요. ^^ [04/27]



2011/04/03        나도 이제 안드로이드 개발자!


    지지난 주에 갤럭시 플레이어라는 것을 샀다. 갤럭시S와 동급인 HW이지만 통화 기능만 빠져 있기 때문에 통신사 약정과는 관계가 없는 기기이다. 이 기기를 선택한 이유는 안에 SGX540이라는 모바일용 3D 코어가 들어 있는데 동급 기기 중에서는 이것이 제일 싸기 때문이었다.

    목표는 'OpenGL ES 2.0을 모바일 기기에 탑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OS가 안드로이드 2.2라 전혀 접해 보지 못한 것이라는 것이 단점이긴했다. 그래서 지난 주중에 퇴근 후 짬을 내어서 계속 Android SDK + IDE를 설치하려고 많은 시행 착오를 했고 오늘 새벽 5시에 드디어 타겟에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저 그림이 빙빙 돌 뿐)


    물론, 이미 제공되는 샘플에서 프레임웍도 못 바꾼 채 코드 수준에서만 수정한 것이긴 하다. JAVA는 해본 적이 없다보니 그냥 눈치밥 수준으로 코드를 짠 것이고 제대로 JAVA를 공부하든지, NDK를 익히든지 해야만 더 나아갈 수 있다.

    최종 목표는 기존 게임의 포팅...

    1. 용맨소녀 :안드로이드가 자바로 시작한건 에러같아요.. 이거 포팅하느라..ㅡ.ㅡ 요즘나오는 NDK는 C로만 짤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안드로이드 버전을 타겠죠..
    -> JAVA는 뭔가 오묘하군요. C++의 고정 관념 때문에 직관 대로는 설계 자체가 안 되네요. 뭐.. 점점 노력 해야 할 부분인 것이고. NDK라면 아마도 기기도 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core가 같은 갤럭시S / 넥서스S / 갤럭시 플레이어 등은 같이 호환될 것 같습니다. [04/04]

    2. 왕풍뎅이 :봉인을 떼면 고장나효?
    -> 봉인 해제가 되면... 解禁이 되는... [04/05]

    3. 강도령 :포팅 완료 하시면 저에게도 배포를... ^^;;
    -> 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되면 무료 배포를.. [04/05]

    4. 용맨소녀 :C++<->자바 포팅 자체는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몇가지 규칙만 알면 되죠.. 노가다도 좀 뛰고요..ㅡ.ㅡ 메모리 누수 염려는 그리 없는게 장점이지만, 언어 자체가 유연하지 않네요.. 메모리 제어 쪽에서 좀 골머리 앓는다는..
    -> 일단 NDK를 좀 보려는데... 갑자기 회사 일이 바빠져서 한 동안 못보게 되었어요. -_-; [04/05]

    5. 민군 :슴갈님 ,,,, 언제쯤 다시 뵐지~~
    -> 그러게요.. 저는 요새 일할 때는 매일 민군님과 일하던 때가 떠오른답니다. ^_^ 마음만 먹으면 만나기 참 쉬울텐데.. 그게 잘 안 되네요. -_-;; [05/02]



2011/03/26        스타크래프트2 감상용, 소장용, 포교용 구입


    은 거짓말이고, 이번에 블리자드 20주년 기념 할인 판매 때문에 회사 사람들의 몫까지 사왔다.

    원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을 전혀 좋아하지는 않지만, 스타크래프트의 경우는 가끔씩 싱글 미션 정도는 하는 편이다. 이것 때문에 업그레이드했던 그래픽 카드를 베타 이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였던 이유도 있고, 가끔씩 미션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그 이유다.

    하지만 이것을 할 시간이 있는가는 다른 문제이고...

    1. 용맨소녀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 기.. 기분 탓입니다.. [03/30]

    2. 강도령 :아직도 스타2는 집에서 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ㅠ.ㅠ
    -> 주기적으로 집 PC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고마운 게임이지요. (엉?!) [04/05]



2011/03/21        회사에서 듀오백 사준 게 자랑


    원래 그랬어야 하는 것 아닌가?! ((끝))

    1. 용맨소녀 :부럽네요. 좋은건 150 까지 한다는데요. 느낌이 다르다던데 앉아보고 싶어요.
    -> 대충 검색해 보니 30만원대인 것 같네요. 150짜리에 앉으려면 자신이 직접 예산을 짜는 위치에 있어야... -_-;; [03/22]



2011/03/20        박한별 - 다나카레이나


    박한별. 그냥 이름 정도만 들어본 연예인인데, 최근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홍보 때문에 자주 오락 프로에 나온다. 그런데 다는 아무리 봐도 다나카레이나와 닮았다. 그런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가 보다.

    뭐.. 아님 말고...


    (인터넷에서 펀 것인데.. 대사가 이상하긴 한데, 이것 밖에 없어서...)





2011/03/13        다시 과체중


    최근에 계속 허리가 아프고 30분만 서 있어도 발바닥과 다리가 아프다했더니 갑자기 몇 주만에 몸무게가 4kg이나 늘어 있었다. 최근 3년간 몸무게 변화가 없었던 것을 보면 아주 큰 변화이다.

    항상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사는 것이 일상이라 더 받을 스트레스도 없는데 정확한 이유를 찾기는 어렵다. 최근에 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은 있었기에 일단 음식을 조금 줄이기로 했다. (운동을 할 여건은 안 되니)

    피곤해서 낮에 2번이나 잔 탓에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최근 모습을 잘 나타내지 않는 '소녀시대'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영상을 몇 시간 동안 보았다. 그리고 SM에 엄중히 경고한다.

    우리 수영이를 원래 모습으로 돌려 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 모습을 잘 안나태내는 동안 누구의 얼굴이 얼마나 바뀔지 걱정이다)

    1. 물독 :저도 근 5개월 사이에 5Kg이 쪘습니다. ㅠ_ㅠ. 체중 때문이기도 하고, 오래 앉아 있기 때문이기도 해서 저도 허릿병이 도졌다능.
    -> 이 글을 쓴 후 딱 하루만 적게 먹었더니 2kg은 빠졌는데요, 결국 먹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체질로 이미 변해 있어서 계속 '안 먹기'는 좀 어렵네요. [03/14]

    2. 강도령 :저도... ㅠ.ㅠ
    -> 음.. 사례가 많아지면 뭔가 좀 이상한데요. 회사 밥에 의심을!! [03/18]

    3. blumin :요즘은 운동을 2개씩이나 하는 데도 명절 붓기가 잘 안빠져...
    -> 그래도 니는 걱정 안 해도 될거다. 항상 건강 챙기고 있고 운동도 좋아하고 하니... [03/19]

    4. MYSHOUT :살기 위해 먹다보니.. 먹기 위해 살게되어.. 살이 찌신거군요...
    -> 술마시는 것이 부끄러워 그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격인...(엉?!) [03/21]



2011/03/11        진격의 거인 / 남쪽으로 튀어


    지난 주말에 사온 책이다.



    진격의 거인은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만화였는데 이번에 국내판으로 나왔다기에 사 보았다. 최근에 만화를 거의 보지 않았던지라 만화책 가격이 5,000원이란 데에 놀라고 말았는데 한참 홍대에 만화책 사러 다닐 때만 해도 3,500원 수준이었었다. 딱 1권 밖에 나오지 않았기에 이것만 보고 뭐라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기대가 컸던 탓인지 그다지 감명은 받지 못했다. 인터넷 쪽을 보면 2, 3권 쪽이 더 훌륭하다고 하니 그걸 기대해 봐야겠다.

    그리고 그 다음은 남쪽으로 튀어. 이것은 소설이다. 언제부터인가 책을 통해서는, 수식이나 프로그램 코드나 직접적인 표현 이외에는 이해가 안 되는 두뇌를 가졌기에 소설은 거의 읽지 않는다. 하지만 몇 년 전에 읽은 무정부주의에 대한 사회 과학 서적에서 이 책을 추천하였고, 그 이후 계속 구매 목록에 올라 있다가 이번에 산 것이다. 전체의 1/5 정도를 읽었는데 주인공의 아버지가 나와 아주 유사한 생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몇 십 년을 살아 오면서 정립된 나의 생각은 보통 이렇다.

    - 우리가 보험사를 선택하듯이 국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의 의무와 권리가 일정의 약관이다)
    - 의무 교육은 통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통치가 편하도록 세뇌하는 곳이다.
    - 국가의 세금 제도와 벌금 제도는 착취를 위한 기반 자금을 얻기 위함이다.
    - (그 이외의 더 위험한 생각들…)

    그나저나 ‘남쪽으로 튀어’의 원 제목은 south bound 인데… 번역 하는 사람이 bound를 ‘튀다’로 번역한 모양이다. 이 경우는 ‘남쪽행行’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1. TT :만화책은 요즘 기본이 4200원이고 칼라가 들어가면 4500원. 매니아층 있겠다 싶으면 그 이상이랍니다;;(2008년~2009년 한참 외화 오르고 할때 같이 오르더군요..)남쪽으로 튀어는...분명 저도 위의 슴갈님의 생각과 매우 유사한 생각을 하고 살았습니다만 (특히 위의 두 사상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습니다)상권은 재미있게 봤는데 하권에서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개똥철학(;)이 남발하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피합니다만...4/5정도 읽어놓고 중고로 매매한 책은 이 책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겁니다...
    -> 저는 아직 상권을 읽고 있는지라 재미가 있습니다만 이후에 '남발'이 있는가 보군요. 어차피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일뿐이니 한 번 겪어 보겠습니다. [03/13]

    2. 영기빠 :만화책이 3500원에서 오른 이후로 한권도 사본적이 없군요..홍대 북새통에 가서 한번에 15권씩 사오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 지금도 홍대가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이 '북새통'인데요. ^^ 마음은 항상 가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03/17]



2011/03/01        IU


    오늘은 모 치킨집에서 아이유 다이어리를 사면 치킨을 공짜로 준다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손꼽아 기다리며 드디어 오늘 시켜 먹으려 하였으나!!! 네이버 지도에서 우리집 근처에 있다던 그 브랜드의 치킨집은 이름만 같을뿐 실제 프랜차이즈에는 올라와 있지 않은 집이었던 것이다.

    나노카를 대동해서 열심히 검색을 하였으나 우리집 반경 10km 안에는 그 브랜드의 치킨집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굉장히 우울해졌다. 나노카가 그나마 가까운 매장으로 직접 가서 받아 올 것을 권유 하였으나 이미 밖으로는 나가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



    지금은...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다이어리 인증 샷을 보면서ㅡ '저건 원래 내 꺼"라는 최면을 걸고 있다.

    1. 용맨소녀 :심부름 센터에 연락해보세요...
    -> 그 생각은 아예 못했군요. 심부름도 하고 닭도 당신이 드세요. 등등의 주문이 될 수 있었을텐데.. [03/02]

    2. 영기빠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집도 좀 멀리 있어서 배달이 될 지 의문이군요
    -> 다행히 우리 부서 내에서도 다이어리 배달을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다행... (엉?) [03/02]



2011/02/27       


    이건 뭐 한 달 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해가 갈수록 개인 시간의 여유는 없어지고 그나마 남아 있는 개인 시간도 가족을 위해 써야 하는 시간이다. 기분 전환을 위해 뭔가를 지르려고 해도 이제는 뭔가를 가지고 싶다는 마음마저 사라진 것 같다. 뭘 새로 산다고 해도 그것에 투자할 시간이 없고 특히 전자 제품의 경우는 회사에 반입이 힘들어서 외출할 때 들고 다니기가 힘들다. (출근 이외에는 외출이 없으므로)

    그래도 꾸준하게(?) 사 모으는 것이 프라모델이나 PVC 피규어나 레진킷인데, 프라모델의 경우는 완성에 드는 노력에 비해 나의 만족도가 낮고, PVC 피규어는 나의 노력이 들지 않는다는 점은 좋으나 부피가 크다. 레진킷의 경우에는 작년에 겨우 1개 만들었을 정도의 진도만 나가고 있지만 1달에 1개꼴로 계속 늘어나는 것 같다.

    레진킷의 경우는 왼쪽의 것을 올해 신규 목표로 하려 한다. (아직도 만드는 중인 것이 4개가 있긴 하지만...) 계속 로리로리한 것들로만 만들었더니 조금 쉬운 것을 만들고 싶기도 하고 높이가 높은 것을 만들고 싶기도 한 탓이다.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슬픈 법'이란 말이 맞았던가?
    나는 불행하지 않은데 왜 슬픈지 모르겠다.

    1. 용맨소녀 :제 경험으로 봤을 때는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가 온거죠.. 흠...;;; (물론 이런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어서 문제지만..)
    -> 예.. 저도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주말에 게임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벌써 9천줄 넘었네요.. -_-;; [03/02]



2011/01/30        線路は続くよどこまでも


    회사에서 점심 시간에 시간이 생겨서, 가끔씩 궁금했던 ‘線路は続くよどこまでも’ 라는 노래에 대한 기원을 찾아 보았다. 제목은 낯설지 몰라도 이 곡은 어떤 경로에서라도 한 번 쯤은 들어 왔을 그런 노래이다.

    제일 처음 이 노래를 들은 것은 보이스카웃에서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 부르는 노래에서다.
    <식사 준비 다 됐다 다 같이 먹자.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 경쾌한 마음…> 으로 시작하는 노래였고 80년도 중반 쯤에는 이 곡조만 카레CF에 쓰인 기억이 있다. CF에서 사용되는 음이었기에 적어도 보이스카웃 노래는 아니라는 것을 짐작했고 (당시 보이스카웃에서 부르는 노래는 원곡을 개사한 것이 많았기에 그런 원곡을 찾아 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던 때도 있었다) 한참 뒤에야 일본 쪽에서 관련된 동요를 찾아 낼 수 있었다.

    그때부터, 이 노래는 ‘線路は続くよどこまでも’라는 일본 동요이다 라고 기억을 하게 되었지만, 가끔씩 서양에서 이 곡이 연주 되는 것을 TV 등을 통해서 본 적은 있었기에 원곡의 기원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되었다. (물론 TV가 끝나면 그 생각 자체를 잊어 버린다)

    http://ja.wikipedia.org/wiki/線路は続くよどこまでも

    위의 WIKI에 따르면, 원곡은 미국 민요 ‘I've Been Working on the Railroad’이며 대륙 횡단 철도 건설에 투입된 인부들의 가혹한 노동을 노래한 것이라고 한다. (영어 가사는 NTR 분위기가 나는…)

    2. 영기빠 :아니 이놈들은 게시판 막아놨다고 이젠 여기다 광고를
    -> 뭐.. 봇이 자동으로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가 직접 포맷을 코딩할 수 있는 제일 쓰기 편한 게시판 방식이라 계속 이걸 고집하는데요, 글쓰기가 무조건 허용된 만큼 이런 광고성 글에는 취약하네요. 그렇다고 여기에 글을 쓰고자 하는 지인들의 자유를 제한하면 안 되기에 그냥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 [02/11]

    3. 상현 :영기야 부산 눈폭탄 맞았다. 태어나서 부산에서 이렇게 많은 눈 보기는 처음이네 덕분에 한의원에서 하루종일 놀았다. ㅠㅠ
    -> 보름지나 답변 쓰네.. -_-;;; 이쪽에도 최근에 눈이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부산에는 아주 많이 왔나보네. 부산은 눈오는 것 같은데 대비가 취약해서 차도 많이 막혔을테고.. [02/15]



2011/01/22       


    매일 매일이 바쁘고, 주말에도 항상 회사를 가고, 항상 피곤하지만,
    매일 매일 집에 와서는 신작 게임 정보를 찾고, 신작 피규어를 사고, 간간히 게임도 한다.

    레진 피규어나 프라모델은 1달에 1개 꼴로 늘어나지만 1년도 1개도 만들지 못하니 계속 쌓여가고,
    게임을 사는 속도에 비해 하는 속도는 느려서, 앞으로 해야 할 게임들도 계속 쌓여 간다.



    현재 부서의 사람들은 철학과 과학에 대해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많아서 가끔씩 일어나는 철학적인 토론이 참으로 즐겁고 배울 점이 많다.

    나는 유물론자(존재론 한정)이며 공리주의와 오캄의 면도날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불가지론과 관념론, 자유주의와 기타사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최근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는 바람에 더 많은 토론 거리를 주었다. 신과 종교에 대한 민감한 이야기도 있는가 하면, 도덕 철학에 대한 판단 기준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은 양자 역학 부분이다. 우리가 그 동안 과학과 철학을 분리해서 배워 왔던 것을 뒤집기라도 하듯, 현재는 과학과 철학이 어우러져 존재하는 시대가 되었다. 존재를 논하고 실체를 논하고 현상을 논하는 동시에, 걸그룹의 근황과 옆 부서에 배치된 미녀 신입사원을 논할 수 있기에 우리는 진정한 초월체 오버마인드로 진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1. 왕풍뎅이 :양자역학적으로다가 모에상수를 적용해서 모에역학 이론을 만들어 보심이...
    -> 모에는 역학은 아니니 '모에 철학'으로... [01/24]

    2. 물독 :이글을 보니, 저희랑 같이 있을 때는 걸그룹의 근황과 옆 부서에 배치된 미녀 신입사원에 대해서만 논한 것 같다는 느낌이군요. 초월체로 가는 길은 험란하네요.
    ->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걸그룹의 현황에 대해 일거수 일수족 탐지가 안 되니 그런 면에서는 물독님과 있을 때가 나았지요. 게다가 초월체로 가는 내용은 물독님께서 빌려 주신 '유년기의 끝'에서 나온 것이니 결국 이런 철학의 시작은 물독님인 겁니다. [01/24]

    3. 강도령 :생각해 보면.. 미녀 신입사원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 그게 바로, 미녀 신입 사원은 항상 옆 팀에만 온다는 'shadow의 법칙'이 아닐는지.. ^_^ [01/25]

    5. 상현 :'주관'이라는 말고 '객관'이라는 말을 한번 생각해 보았는데.. 학문이나 과학은 '객관'적 진리와 사실을 추구하잖아? 근데 이것은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객관이라는 거지. 빨간색 꽃을 나는 빨갛다고 인식을 하고 빛의 삼원색을 논할수 있지만.. 벌은 아마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지도 몰라. 언어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언어를 가지고 사고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의 생각은 언어라는 구조에 틀지워져 제한을 받을수도 있거든. 과학적 도구를 통해 인간의 인식의 지평을 넓혀 간다고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내가 몸을 벗지 않는 이상은 이 세상을 객관적진리를 안다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 그래서 요샌 좀 세상을 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꼭 논리적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그렇수도 있겠다 하는 여유가 생겼어.
    -> 아마 니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칸트의 주관주의를 말하는 것 같네. 니가 몇 세기 일찍 태어 났더라면 칸트의 자리에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 [01/26]

    6. 찰리 :남들이 부러워 하는 부서에 미녀사원까지 함께 있지만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멀리 있는 것은 다 아름답게 보일 뿐... [06/13]



2011/01/13        오랜만에 사 본 한정판 게임


    '넵튠'이다. 넵튠이라고 하면 해왕성이나 상어가 떠올랐지만 이제는 미소녀 게임을 떠 올려야 할 것 같다.



    2D 이미지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대사를 이어가는 방식이지만 아주 작은 모핑이 존재하는 것이 놀랍고, 실제 게임은 3D로 진행하는데 나 혼자 만들면 그 정도의 엔진 수준이겠다고 할 정도의 퀄리티다. 30분 정도 했는데 좀 많이 어지럽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한정판 패키지.

    이런 류의 게임이 한글화 된 것도 놀랍지만 한정판의 특전 또한 놀랍다. 특히 저 오른쪽의 타올이 동봉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게임은 12세이다. (아.. 게임 심의에는 한정판 특전까지 심의하지는 않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제곡 정보를 보다 보니, 엔딩곡의 작사자가 D.C.의 우타마루 성우인 모모이 하루코다.

    1. 용맨소녀 :재미있나요? 사고 싶지만 올해 대박치기 전까지는 게임 안하기로 선언했기 때문에...;;
    -> 10일이 지났지만 계속 바빠서 거의 못했네요. 일단 캐릭터와 성우와 특전은 마음에 듭니다. 게임은 좀 3d가 어지럽네요. [01/13]

    2. TT :sofmap에서나 볼 수 있는 특전을 첨부한 유통사에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온 가족의 게임기 PS..)
    -> 이걸 보면 뭔가 이상하지만, 이상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리기에 적당한 특전일지도.. [01/13]

    3. 물독 :핫도그에 마요네즈 발라 먹는게 뭐 어때서.... 부끄부끄...
    -> 핫도그에는 캐첩이나 머스타드 소스로 먹어야 제 맛인데.. 마요네즈이기 때문에 부끄러운 건지도... ^_^ [01/14]

    4. 헨리 :안영기님의 홈페이지에는 어쩌다 생각이 날 때 한번씩 방문하는데 어쩐지 1년에 서너번은 꼭 들르게 되는 것 같네요. '도전골든벨'에서 오빠 걱정에 눈물을 흘리는 여학생 영상을 접했는데, "현실 여동생류 최강!" 라는 반응들을 보고 어째선지 안영기님이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니 왜 그랬는지 스스로 납득하고 갑니다. 히히.
    -> 헨리님 덕분에 놓칠번한 영상을 찾아 보게 되었네요. (네이버에 '골든벨'까지만 타이핑해도 실명이 나오는...) 정말 훈훈한 브라콘입니다. T_T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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