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작업 일지
104 ARTICLES / 239 REPLIES [1:2.2]


2007/12/28        네무 네무


    ... 축하...

    1. Blueriver :안녕하세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프로필에 있는 글을 참 재미있게 읽어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 봅니다만... 저건 네무가 아니라 미노리사의 게임인 ef 의 미야무라 미야코라는 캐릭인데요 ^^a (처음 남긴다는 글이 이런 거라 죄송합니다...)
    -> 크헉.. 그렇네요. 이제는 여동생의 얼굴도 잊어 버리다니...
    머리 색이 약간 다르고 교복이 달라서 여태 본 것과는 달리 독특하다 생각하였고, 눈매 + 녹색 눈동자 + 안테나 + 앞 머리를 보고 네무라 판단하였건만... 다시 보니 양쪽 리본의 모양이 다르군요... T_T (신발과 스타킹에 의한 절대 영역의 비율까지 일치하건만...)
    [12/30]



2007/12/25        2007 세계인형대축제


    포스팅은 다른 쪽에 했기 때문에 링크로..

    2007 세계인형대축제

    http://smgal.net/의 네임서버의 문제로 거의 1달간 접속이 안되고 있는데 귀찮아서 서비스 업체에 문의를 안하고 있다. 쩝...



2007/12/22        바이오하자드 엄블렐러 크로니클즈


    예전에 동생의 Wii를 인수 받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말이 나온지 몇 달 지난 오늘에야 Wii를 받게 되었다. 아주 힘든 걸음을 하여 Wii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SW를 깜박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기계 켜 놓고 손가락만 빨 수는 없는 노릇이고 해서 잰걸음으로 국전에 가서 Wii응 게임을 하나 샀는데 그것이 바로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였다.

    원래는 Wii가 필요한 이유가 Wii 게임보다는 Game Cube용으로 나온 명작들을 해보기 위해서였는데 어쩌다보니 이것이 나의 Wii용 첫 게임 타이틀이 되어버렸다. 사전 정보로는 '건서바이버4-바이오하자드 히어로즈 네버다이-'와 비슷한 진행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4'와 비슷한 진행이다. 즉 강제 스크롤안 것이다. 건서바이버4는 건슈팅이지만 어드벤쳐의 요소가 강했기 때문에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것은 강제 스크롤이라는 것 때문에 그만큼 재미가 줄어 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무대는 바이오하자드 Zero, 1, 3인 것으로 보이며 배경 설명에 2나 3이후의 내용에 대한 것은 없다. 타이틀에는 바이러스 수집에 취미가 있으신 웨스커 형님께서 가장 크게 얼굴이 잡히고 있는데 아직 어떤 식으로 등장하실지는 의문이다.

    1시간도 안했는데 벌써 오른 손에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다. Wii가 운동이 되는 것은 확실하긴한데 그다지 필요 없는 군육 부분에 '집중적'으로 피로가 쌓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아진다. 게다가 '하오데4'처럼 총을 흔드는 모션이 자주 나오는데 손목 디스크 걸리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팔목이 아프다.

    1. rupaus :마리오겔럭시와 함께 제일 하고픈 게임이군요. 기기 정발이 되지 않으니 하지도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 예전에 추천해주신 게임 큐브용 게임들도 모두 구해볼 생각입니다. 언제 일본 가면 다량으로 사올 수 있을 듯 한데... [12/26]

    2. Neto :걁!
    -> 훗,. [12/27]



2007/12/19        구원(九怨)


    PS2용 공포 어드벤쳐 게임이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타이틀의 사진이 좀 혐오스러워서 하지는 않았던 게임이다.

    최근 다시 PS2를 할 수 있는 방을 얻게 되면서 그 기념으로 돌려 보았던 타이틀이었는데... 퇴근 후 1시간씩 하여서 결국 엔딩을 보았다. 영제로 시리즈에 패하고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비교 당하는 등등의 수모를 겪긴했지만(개인 견해임) 그 시리즈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A라는 영화가 관련 장르 흥행 1위라고 해서, 흥행 2위인 B 영화를 안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용은 음양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공포 어드벤쳐가 다 그렇듯이 액션 보다는 모험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지나치게 유혈이 낭자하여서 그다지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 문을 열면 그 뒤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이 장르 공통적인 호기심 때문에 끝까지 손을 놓지 못하였다.

    평가를 하자면 '꽤 좋다'이다. 한글화도 잘되었고 독창적인 스토리와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법도 흥미로왔다. 日色이 짙은 것이 좀 걸리긴했지만 만든 나라가 일본이니 당연한 것이다. 그 덕분에 게임을 하면서 내내 한국적인 공포란 무엇을까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생각나는 것은,

    - 새로 부임한 사또를 밤마다 찾아가는 처녀 귀신
    - 구미호 관련물
    - 도깨비 (방망이, 감투)
    - 공동 묘지 (내 다리 내놔라...)
    - 서낭당

    어릴 때는 분명히 무서웠는데 이제는 그렇지 못하다. 외국인의 눈으로 봤을 때도 참신한 소재인지 아닌지를 알아야 하는데...



2007/12/15        뇨롱~


    스즈미야 하루히에서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인 '츠루야씨'이다. 9월말에 예약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이것은 'ALTER'제인데 그 사이에 '맥스팩토리'제(네코미미 모드 가능!!)도 나왔다. 갈등은 되었지만 조금 더 로리한 이미지인 ALTER제로 계속 밀고 나갔는데... 머리카락 색이 원작보다 조금 진해서 약간 마음에 안들기 하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만족..

    현재 츠루야씨는 '츠루야메가사'라는 요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신빙성이 있는 상태이지만 작가가 뻔한 데이터를 흘려 놓고도 일반 사람으로 밀고 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하루히 시리즈는 5권인 '폭주'까지만 구입한 상태이고 그 이후는 흥미를 잃어 버려서... 이미 정체가 밝혀졌는지도 모르겠다.

    1. 물독 :7권까지 읽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계속 미지의 인물입니다요~
    -> 그렇군요. 그나저나 이걸 모니터 위에 올려 놓고 있는데 나노카의 견제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나노카는 로리물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듯합니다. (제가 심하게 로리를 밝히진 않은 것 같은데...) [12/17]

    2. 물독 :근데, 하루히가 로리물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병속의 요정" 정도 되야 로리물... 제..가... 강해진건가요? ㅡ,.ㅡ)?
    -> 하루히 자체가 로리물이라기보단, 이번의 츠루야씨등 최근에 모은 피규어가 로리한 캐릭터라.... 게다가 '병속의 요정'이라면 로리이긴하지만 로리물이라고 부르기엔 뭔가 약간은 부족한.. (설명하긴 좀 어려운..) 차라리 '사랑해 베이비'같은 것이 로리물이 아닐까 하는.. (용맨소녀님 도와 주세요~) [12/19]



2007/12/13        연말


    이제 연말인가 보다. 강남역부터 집까지 걸어가는 퇴근 길에 전구 장식들이 거리에 깔려 있다. 큰 빌딩들고 그렇고 버스 정류장도 그렇고 가로수에도 마찬가지다

    올해는 여느 해와는 달리 새로운 색의 전구가 많이 눈에 뜨여서 더 화려했다. 우리 나라의 밤거리도 그 나름 운치가 있어 보인다. 마치 어릴 적 카보나이트 불빛이 깔려 있는 재래 시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1. 상현 :영기야 잘 지내냐? 부산 오면 한번 연락주라 맛있는거 먹자~ 강문이는 대선때문에 바쁘단다. 끝나면 연락준다고 하는데,, 서로 시간이 잘 맞으면 좋겠다.
    -> 이번 설에는 시간 좀 넉넉하게 해서 내려가려 한다. 맨날 친구들과 명절에 보자라는 말은 많이하는데 의외로 예상 못한 일들이 많아져서 늘 역속을 지키지 못했거든.. -_-;; [12/14]

    2. 민군 :요즘 청계천에 루미나리에(일종의 전구쑈?) 를 하고 있네요, 지인이 다녀왔는데 참 좋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다녀와봄직도...
    -> 예.. 제가 이 글 쓰고나서 뉴스에서도 나오더라고요. 강북쪽에 특히 잘 된 곳이 많다고 하니 한 번 가볼 생각입니다. [12/15]



2007/12/06        올해 말까지 하고자 하는 것...


    320*240에서 실행되는 모습


    매일 퇴근해서 1시간 정도 여기에 투자하고 있다.

    640*480에 pascal로 만들었던 것을 640*480 ~ 320*240에 모두 대응되는 multi-platform 게임으로서 C++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다. 원작은 1만 라인 조금 넘는 규모인데 지금은 12500라인 정도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이 발전할수록 동일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더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 현재 기본 엔진은 모두 끝나서 스크립트로 시나리오만 추가하면 되고, 시범적으로 Lore 성의 내부의 이벤트가 모두 이식되어 있는 상태다. 이동 키를 제외하고는 3개의 버튼으로만 게임이 진행된다.

    이것은 현재 진행되는 '부활'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개인 프로젝트이고 새로운 시나리오가 적용될 것이다. ('부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새로운 시나리오와는 또 다른..)

    회사에서 계속 하는 업무가 multi-platform 관련 일이라 이런 일도 익숙하다고 생각했건만 VC++ 6.0과 g++ 4.2x가 서로 비호환되는 template 문법이 많아서 조금 고생했다. (회사에서는 모든 코드를 알아 보기 쉽게(?) 짜야하는 규칙이 있어서 template을 써도 복잡하게 얽히게 쓰지는 않는다. template meta programming 같은 류..)

    하여간 이것을 만들고 있으면 그때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다시 느낄 수 있다. 매일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 나서는 시간은 아직 어둡다. 그때의 어두움은 2400AD의 배경이 생각나게 하고 그것은 다시 AVEJ를 만들고 싶게 한다. 그래서 이것이 끝나면 꼭 AVEJ를 계속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곤한다.

    1. Neto :주인공이 L같은데? -_-
    -> 뭔말인가 했더니... n님 말을 들으니 이해가... [12/07]

    2. noeejang :오...그러고보니 흰티에 청바지...
    -> 당시에는 '왜 용사가 현대 복장을 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곤 했습니다. Ultima식의 견해라면 현재 복장이 당연한 것이긴한데... 설명하기도 꽤 힘들었던... [12/10]

    3. rupaus :웃.. 멋지군요. 스샷보면서 다시 불타오르고 갑니다.^^ 아. 폰트는 어떤거 쓰셨나요. 전 라이브러리에 있는 비트맵폰트를 그냥 쓰는데 궁금하네요
    -> ttf에서 직접 추출한 폰트를 씁니다. ttf 중에서 embedded bitmap을 가지고 있는 종류들은 이렇게 비트맵으로 뽑을 수가 있거든요. 라이브러리에 있는 것을 직접 쓰면 GP2X에서만 구동되어서 다른 플랫폼 이식에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12/11]



2007/11/29        지식in 만세...


    2주 전에 HDD가 문제가 있더니 급기야 사망을 했고 그것을 살리는데 2주간을 사용했다. 내가 원한 것은 새로운 깨끗한 HDD에 다시 OS를 설치하는 것뿐...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았다. 이상하게도 문제가 있는 HDD만 제대로 재설치가 되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은 것이었는데, 그게 항상 동일한 패턴의 설치 오류가 나곤 했다.

    계속 내가 뭔가 잘 못 했다고 생각했지 OS가 잘 못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 주말에 용산에서 새 HDD를 사왔으나 그것 역시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다. 거의 원인을 밝히긴했는데 뭔가 2% 부족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때문에 설치를 못하는 것이다. 2주만에 겨우 '이것은 내 잘 못이 아니다'라고 생각하여 지식in을 검색해 보았다. 그리고 30분 안에 답이 나왔다. 지식in에 정확한 해답은 없었으나 여러 답글을 보다가 부족했던 2%가 채워지면서 원래의 원인을 밝혀 낼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어제 밤에 OS 설치를 완료했다.

    원래 목적이 IDE HDD로 부팅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SATA2를 지원하는 BIOS와 SATA2를 인식 못하는 구형 설치 OS때문에, 부팅을 위한 물리적인 HDD 번호가 SATA2 개수만큼 틀어져 있던 것이었다. 결국은 부팅할 HDD를 외장으로 연결하고 boot.ini을 수정하여 해결하였다.

    2주간에 날렸던 시간이 아깝고 다시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려니 막막하다. 요새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open source 것만 사용하다보니 일일이 하나 하나 찾아가서 설치해야 한다. 이 기회에 사용 유틸리티에 대한 설치 URL을 link로 정리해야겠다.

    1. 용맨소녀 :카드리더기때문에 OS새로 깔다가 파티션 날아가서 1달치 소스 날리고 용산AS 들락날락한거 생각하면...ㅡ.ㅡ 카드리더기때문에 부팅이 안되는건 아마 아무도 예상 못할거예요..
    -> 흠.. 그런 경우도 있는가 보군요. 나중에 한 번 자세한 설명을... [11/29]

    2. xevious7 :HDD가 날라가면 정말 큰일이죠.. 항상 노트북 , 데스크탑 형식으로 이중자료보관 가끔 CD백업을 하고 있는데도 작년에 우연히 데스크탑 HDD에 이어 노트북 HDD 며칠사이에 사망하는 바람에 미처백업못한 자료를 날린적이 있었던 -.-
    -> 예, 저는 이번 경우에는 이상이 생길 것 같아서 미리 백업을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살렸는데... OS가 맛이 가는 순간 전혀 다른 하드의 svn root를 망쳐 놓았더군요. T_T 그래도 각 프로젝트의 최신 버전만 살린 것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1/30]



2007/11/17        인순이


    오늘 아침에 여러 포털에서 검색어 1위가 '거위의 꿈'이었다. 뭔가해서 찾아 보았더니 <인순이, "30년 만에 처음 1위했어요"> 라는 내용이었다. 그것도 원더 걸즈의 '텔미'를 누르고...

    인순이가 한 번로 가요 프로 1위를 한 적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고 아직도 젊은 사람들과의 경쟁할 수 있는 저력에 다시 한 번 놀랐다.

    인순이는 어릴 때부터 보아온 가수중에 지금도 활동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그 당시에는 혼혈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했고 그렇다고 호감이 가는 외모도 아니었고 해서 나도 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인순이의 노래를 직접 들을 기회는 5번 정도인데 그 처음은 군대에서였다. 당시 위문 공연에 왔던 사람들은 강수지를 비롯한 몇몇 인기인들과 대다수의 무명 가수들이었다. 당연히 군인들에게 있어서의 공연의 메인은 강수지였고 그 이외에는 모두 '그 외'에 속하는 사람들일뿐이었다. 메인이었던 강수지의 노래도 끝나고 무대가 파할쯤 제일 마지막에 등장한 사람이 인순이였다. 군인들은 이전의 노래들에 응원(?)을 하느라 모든 체력이 소진되었고 그저 다시 부대로 돌아가기 위한 정리를 하는 단계였을뿐이었다. 그런데........

    립싱크나 해대던 그 앞의 가수와는 다르게 라이브를 하며 무대에서 뛰쳐 내려오면서부터는 갑자기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빼어난 가창력과 함께 화려한 무대 매너로 다시 무대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음악이라는 것이 일방적으로 전달 받는 것이 아닌, 같이 즐기는 것이라는 것을 단 한 명이 몇 천명에게 가르쳐 준 것이다. 위문 공연이 끝마치고도 모두 인순이 이야기만 했을 정도다. 그 때 이후로 삶에 대한 많은 가치관들 중에 일부가 바뀌었다. 특히 삶에 대한 '열정'이 그것이다.

    나는 그렇게 자신의 활동 영역에서 최대한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존경한다.

    1. 결이 :인순이씨 정말 파워풀하시죠. 아시다시피 원래 "거위의 꿈"은 패닉(이적+김진표)의 노래인데 패닉보다 인순이씨가 더 잘 소화해 내셨죠. 확 빨려들어갈듯한 흡입력!!!! ^^;
    -> 저도 원래는 패닉건 줄 알았는데 아래 쉐용님의 글을 통해 검색해보니 이적+김동률이네요.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 ^^ [11/18]

    3. 쉐용. :헛...거위의 꿈...김동률 노래 아니였나요.. 찾아봐야지. [11/19]
    4. 결이 :쉐용님 앗 죄송합니다. 김동률+이적이 만든 그룹이었던 카니발의 노래입니다. 죄송 -_- [11/19]
    5. 쉐용. :죄송할꺼 까지야 헤;;;; 저도 김동률만 알았지 이적이 있었다는건 까먹고 있었음..;;;; [11/20]
    6. 죽음천사 :조PD&의 '친구여'란 노래가 당시 1위하던 적은 있었죠. (인순이가 메인은 아니었으니까 패스?!?!)
    -> 아.. 그렇네요. 그 노래 나왔을 때,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된건지가 신기했었지요. [11/28]



2007/11/15        스프링 노트


    처음에는 나랑은 별로 상관없는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http://springnote.com/) 주위의 사람이 잘 활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시험 삼아 1주일을 사용해 보았다. 아직은 그렇게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쓸만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단지 회사에서 사용하게 되면 해당 사이트와 관련 트래픽이 발생하므로 패킷이 감시 당한다는 우려는 있다.

    웹을 통해서 여러가지 내용을 노트에 쓰듯 편집하고 어느 곳에서나 접속해도 같은 내용을 보장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손으로 기입하는 메모장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아이디어가 떠오르를 때 웹을 이용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실제의 메모장도 필요하다)

    1. 결이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와 비슷하군요.
    -> MS에서도 이런 것이 나왔나 보군요... [11/16]

    2. 쉐용 :저도 좋아라 쓰고 있는중. 나름 편리합니다.
    -> 꼭 개인적인 것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공간으로 써도 되는 듯... 나중에 만날 때 좋은 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 [11/17]

    3. xevious7 :스프링노트 초기버전때부터 관심있게 서보았는데 한번 날린이후 원래쓰던 google note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 이게 참.. 말씀 하신대로 불안하더라고요. 아직 데이터를 완전히 날린 적은 없지만 시스템의 문제인지 내가 실수 한건지 가끔씩 데이터를 날릴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결국 이전 날짜로 복원을... [11/19]



2007/11/10        환불용 종이컵


    이런 생활을 해 오셨던 것이다.
    총 2750원.... 오늘 시간나면 바로 교환이다.

    1. 민군 :버거킹이 1등이군요,,, 냠냠
    -> 버거킹이 가장 저희 집 가까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 [11/25]



2007/11/03        로리들


    최근 다시 로리에 심취하게 되어 조금의 로리 관련 트레이딩 피규어를 사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 때와 같이 모니터 앞자리에 그것들을 배치해 놓았다.



    평소 때도 피규어를 모니터 앞에다 두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던 나노카가 드디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었다. 나노카의 논지는 즉,
    - 저런 피규어를 모니터 앞에 두는 것은 변태들이나 하는 짓이다.
    - 내가 저런 피규어를 모니터 앞에 두었다.
    - 고로, 나는 변태나 하는 짓을 하고 있다

    결론: 당장 치워라.
    나는 단지 아동 애호가일 뿐이라고 했지만 믿지 않는다. 차라리 쭉방한 피규어를 두는 것은 일반적인 남자의 행동이므로 상관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내가 그 말대로 그런 피규어를 모니터 앞에 두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아마도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_-;;;

    1. Rupaus :맨 오른편에 발로 가려진 구도는....
    -> 저렇게라도 가리지 않으면 도리어 심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녀석만 쇼타!거든요... [11/04]

    2. Neto :'고로, 나는 변태나 하는 짓을 하고 있다' -> '고로, 나는 변태다.'
    -> 논리가 안 맞잖아. 게다가 사실도 아니고... (나는 평범한 회사원이므로) [11/05]

    3. 용맨소녀 :흠.. 형수님께선 아직도 이쪽 세계에 들어오지 않으신건가요? 슴갈님의 스킬이라면 가능할 줄 알았......... 저의 경우엔 미도리, 츄츄, 데쓰노트, 하레구우에다.. 이코 2회차 엔딩, 에픽크로니클1,2탄 클리어 단계까지 진입시켰습니다만..
    -> 일단 애니나 게임에는 관심이 없어요. 만화책은 보기 때문에 그나마 미도리, 데쓰노트, 하레구우 정도 진입시켜 놓았습니다. 이쪽 세계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는 되었지만 몇몇 모에에 대해서는 경계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11/05]

    4. 용맨소녀 :물론, 저도 반대급부로 3차원 세계인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다는.. 3차원 악의 마수로부터 탈출해야하는데, 이미 늦었다는.. 슴갈님도 뭔가를 희생하면 얻는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 저는 아직 드라마쪽에 입문은 거의 하지 않은 상태고요, 그대신 나노카의 영향으로.... 잘 생긴 남자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뭔가 위험한 발언... -_-;;) [11/05]

    6. 용맨소녀 :드라마도 잘 보시면 이쪽세계와 연관성이 높습니다.. 주부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었던 "하늘이시여"를 보면 전처의 딸을 며느리로 들인다는 설정이 있어서, 여동생이자 아내가 되기도 하고 딸이면서 며느리가 되기도 하죠.. 3차원->2차원이라는 계몽만 이루어진다면, 이쪽 세계의 앞날도 밝아질 것 같습니다..
    -> 아하.. 역시 소재는 만국 공통(?)이군요. 드라마에서도 '알고보니 남매'가 식상할 정도로 많으니... [11/07]

    7. noeejang :이상적인 부녀...............;ㅂ;
    -> 세월이 지남에 따라 妹모에가 娘모에로 되는 것 같아요. 좀 더 현실적으로 되었다고 해야 하나.. [11/07]



2007/10/31        질렀다.


    무려 완성품 피규어를 500개 이상 살 수 있는 규모의 나의 비자금(!)이 연루된 '지름'이다. 번개 불에 콩 볶듯 진행하여, 불과 며칠 만에 계약하고 등록까지 마친 후 드디어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 하지만 면허증이 없는 나로서는 이런 실물의 차보다는 '그랑투리스모'를 하는게 더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즉, 이번 것은 나노카의 개인 물건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차에 관심이 없는 나는, 차에 대한 아무런 소유욕과 운전욕구가 없기에 아직도 왜 차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것은 '통기타', '값 싼 자전거', '은도금된 플룻', '책장', '스프레이 부스', '반사식 천체 망원경', '커다란 여행 가방', '화이트 보드', '라쿠라쿠 침대(-_-;;)' .....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무어라도 살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들은 상징적인 의미로서 아직도 나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물건들이다. 기타를 안친지가 1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밤늦게 퇴근하는 길에는 문득 문득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단지 기타를 치던 그때의 느낌이 '기타'라는 물건으로 형상화 된 것이기에 사봤자 애물단지가 될 것이 뻔하다.

    1. 쉐용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되없사 멤버에서 퇴출인건가여.
    -> 거금을 들였지만 제가 사용 가능한 것도 아니니.. 역시 되없... [10/31]

    2. 물독 :사실 저도 차를 별로 안 좋아하긴 했지만, 막상 차가 생기니.. 마트에서 먹을 것을 왕창 사올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맥주)... 그 외에는 별로...
    -> 저희도 주로 마트(코스트코)에 사용될 것 같습니다만, 이전까지는 마트에서 '절제'가 가능했던 것이 이로인해 깨어질까봐 두렵습니다. [11/01]

    3. 용맨소녀 :나노카 형수님이 면허가 있으신가요? 저랑 같은 케이스군요.. ㅋ~ 제가 면허 딴 이유는 부모님이 서울 오실때 와이프가 마중나가고 제가 집에서 애보면 안될 것 같아서고.. 또 산부인과 갈때 남편이 옆에 앉고 와이프가 운전하면 안될 것 같아서..ㅡ.ㅡ. 오로지 그 이유때문에 운전면허 땄는데, 이거 원 운전에는 소질이 없군요..ㅡ.ㅡ 그란투리스모랑은 좀 다릅니다.. 크흑.. 암튼 차가 생겼으니 영기님도 운전면허의 압뷁이 생기겠군요.. ㅎㅎ
    -> 그 압뷁이야 늘 받아 오던 것인데, 문제는 제가 전혀 흥미가 가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하고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도 그걸 다 못하는 처지라 우선 순위가 낮은 것(면허)에는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 않네요. [11/01]

    4. Rupaus :웃... 이런 엄청난 지름이...
    -> 질렀지만 자신에게 소유권이 없는 지름이라.. -_-;; [11/01]

    5. xevious7 :우우훗.. 저도 운전엔 별 관심없어서 계속 버티고 있다가 , 결국은 애가 생기고 나니 와이프의 압박으로 사실은 아이의 압박이라고 봐야겠죠. 와이프의 압박은 버텼는데 아이의 압박은 버티기 힘들더군요..
    -> 저도 결국은 와이프가 아이를 볼모로 압박을 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_^ [11/01]

    6. 용맨소녀 :운전 미숙으로 산부인과 주차장을 잘못 들어와서 와이프가 대신 운전했는데, 그때 주차장 나오던 마티즈 아줌마가 손가락질해서 상처받았습니다..ㅠㅠ
    -> .... [11/01]

    7. 물독 :생각해보니, 형수님이 면허가 있다는 얘기도 처음 듣는 것 같군요... 큰 지름에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어딜가나 사장님 자리에서 동춘이와 같이 편히 가실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삼으세요. 전 와이프님과 딸래미는 뒤에서 자고 있어도 허벅지 꼬집으면서 운전해야 하는 처지랍니다. 흑~
    -> 오늘 첫 운행으로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사장님 자리에서는 마음이 불편해서, 돌아 오는 길에는 결국 조수석에서 네이게이터 겸 백미러 겸 잔소리꾼 역할을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아주 멉니다... -_- [11/01]

    8. Neto :걁!!!!!!
    -> 후훗.. 그런데 xbox360 살 돈이 없어졌다.... --;; [11/02]

    9. 민군 :와 멋집니다, 크리스탈 어쩌구 하는 코팅 비슷한거 하면 새차처럼 오래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제차는 이미 시기를 놓쳐서 ~ 쿨럭
    -> 헛.. 저희도 놓친 것은 아닐까요? 한 번 크리스탈 어쩌구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11/25]

    10. 민군 :크리스탈 가드입니다,,,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좋다는 소문이 좀 있습니다. --> http://www.cg1.co.kr/ [12/11]



2007/10/27        '어른이 되는 주문 3' 한정판


    예전에 아키하바라에서 표지 그림만 보고 로리지심(露理之心)이 발동하여 1,2권을 다 사버린 '어른이 되는 주문'이란 만화가 있다. 妹모에를 극으로 끌어 올린 작품이라는 오타쿠들의 극찬이 있었지만 나는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유딩 수준의 여동생에게 불건전한 생각을 품는 것이 과연 모에였던가... 하여간 나는 1권의 1/3도 안보고 봉인을 해버렸고 2권은 아예 비닐을 뜯지도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이것이 3권이 나왔다는 소문이 들리더니 한정판 피규어가 동봉되었다는 정보가 들어 왔다. 전작에 너무 실망한지라 별 생각없이 피규어나 보자는 생각에 클릭을 했는데... '넌 이미 결재되어 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내 손에는 신용 카드가 들려 있었다.

    또 다시 로리지심의 폐해에 말려 들어갔고, 현재 이 피규어는 내 모니터 바로 앞 1등석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1등석에 위치했던 카미츄의 유리에는 왼쪽으로 밀려 났다)

    1. 물독 :이건 마치 제가 "고딩 수준의 여동생에게 불건전한 생각을 품는 것이 과연 사람이였던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슴갈님을 만나고 나서 "일단 교복은 입어야..."로 만드는 것과 비슷한건가요? 그나저나 불건전한 생각의 수준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군요.
    -> 저는 단지 제 주위의 사람들의 숨겨진 내면을 깨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절대 물들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물독님의 경우에도 후천적인 교육으로 억압되었던 자신의 본성을 드디어 깨우치시게 된 것이지요. (매트릭스에 나오는 빨간약을 드신 것이에요) 그리고 여동생 모에는 일단 도덕적인 범위를 넘어가면 '불건전'이라고 봐야지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 모에 수준은, 지나치게 친하여 남의 부러움을 사는 정도... [10/27]

    2. 용맨소녀 :"지나치게 친한 것"의 정의를 일단 내려야....
    -> 음.. 일단 위의 글에서 추론하면, 도덕적인 문제는 없으며 남의 부러움(비난이나 수근거림이 아닌)을 사야 하는 수준입니다. (또 다시, '남'이란 일반인인지 모에인인지 등의 정의가 또 필요하겠군요. -_- )) [10/28]



2007/10/26        스쿨데이즈 + 시스터프린세스


    원래 '스쿨데이즈'는 동영상이 훌륭(?)한 게임으로 유명했기에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저런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정도이다. 어제 스쿨데이즈를 보고난 후에 관련 정보를 더 찾아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게도 다른 애니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 수 있게 되었다.

    스쿨데이즈를 기획한 사람과 시스터 프린세스(이하 시스프리)를 기획한 사람은 같은 사람이기에 스쿨데이즈의 가계도에 시스프리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왜 여동생들이 주인공이 와타루를 따르게 되는지 등등의 설정을 알 수 있다. ('스쿨데이즈 가계도'로 검색)

    - 와타루와 스쿨데이즈의 주인공인 마코토는 이복 형제다.
    - 그들의 아버지인 토마루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들끼리는 끌린다. (대전제)
    - 따라서 와타루의 여동생들도 이유없이 와타루에 끌린다.
    - 와타루의 친동생은 '링링', 사쿠야', '히나코', '요츠바'이다.
    - 와타루와 '카렌', '하루카', 아리아'는 이복 동생이다.
    - 와타루와 '카호', '마모루', '마리에', '치카게', '시라유키'는 이부(異父) 동생이다.
    - 링링은 본명은 '린'이다.
    - 링링은 결국 배다른 남자 형제와 결혼한다. (와타루가 아닌)
    - 와타루의 어머니의 피를 이어 받은 동생들도 와타루에게 끌리는 이유는, 실은 와타루의 어머니인 이노우 카구라는 아버지인 토마루의 딸이기 때문이다. (막장....)
    - 물론 이것들은 시스프리 이후에 생긴 설정일 것이다.


    이번은 대전제를 기초로해서 스쿨데이즈에서 마코토가 할렘을 형성하는 이유는,

    - 세츠나와 세카이는 이복 형제다. (자신들은 모른다)
    - 세츠나와 세카이는 주인공인 마코토의 조카이다. (굳이 따지면 3촌)
    - 뭐.. 더 이상 분석할 가치가 없다.



2007/10/25        스쿨데이즈


    드디어 다 보았다. 역대 최악의 주인공 때문에 엄청나게 짜증났지만 그래도 뒷화가 궁금하여 결국은 12화까지 다 보게 되었다. 예상했던 육교에서의 활극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역시 기대대로 '고어 데이즈'로 막을 내렸다.

    그런데 이건 '쓰르라미' 때와는 달리 기분만 언짢아지는데다가 도리어 스트레스가 쌓여 버렸다. 엔딩 보고 나서 바로 글을 쓰는 것인데 계속 두통이 난다. 아직 네티즌의 평은 보지 못했지만 나는 비추.... -_-;;;;

    1. Rupaus :공중파 불방 후 유료채널에서 한 이유가 있을만한 마지막 화였죠. 대부분 최악의 평을 달리는 애니입니다. 저 또한 최악이였던.. 막장데이즈라고도 많이 불리더군요.
    -> 다행이네요. 남들도 최악의 평이라.. ^^; 아.. 정말 막장이었습니다. [10/26]



2007/10/23        모에 조기 교육 2



    (아비를 잘 만난 덕에 벌써부터 미소녀 쿠션에 부빌 수 있는 감격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쿠션을 만지는 쇼타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그리고 이걸 찍고 있는 나를 바라보는 나노카의 눈길도 예사롭지 않다. -_-;;

    아무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조기 모에 교육은 이 정도 수준으로 그쳐야겠다.

    1. noeejang :오오...오오오오...저도 저런 조기교육을 받을 수 있었더라면...흑흑
    -> 사실 코나타의 아빠를 보고 많은 것을 배웠어요.... -_- [10/24]

    2. Neto :-_-;;;
    -> 뒷면은 좀 더 불건전해서.. 돌 지나야 교육 가능 [10/25]

    3. 물독 :왠지 지금이라도 교육을 받고 싶군요.
    -> 나노카는 이거 엄청 싫어 합니다. 제수씨도 아마 마찬가지일듯.. 남자의 로망을 이해해 주지 못해요. [10/25]

    4. Rupaus :......가지고 계시군요.
    -> .. 물론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아마.. [10/25]

    5. 민군 :허걱,,,,,,, 사신거죠?
    -> 무... 물론..입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구매 대행을... -_-;;) [11/25]



2007/10/22        【MAD】らき☆すた「百合明し編」


    세상엔 쓸데없는 정열이 넘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해석은 생략.

    1. 물독 :해석 생략은 좌절...
    -> 럭키스타의 내용을 편집해서 새 이야기를 만든 것이고 코나타와 카가미를 백합커플로 만든 설정입니다. 검색창에 '럭키스타 백합'이라고 치면... 유사한 것들이.. [10/23]



2007/10/21        모에 조기 교육


    모에人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별 교육 시스템 - '미연시' 공략을 위한 ABC


    A단계. 손 잡는다.응용 대화: 손만 잡고 잘께



    B단계. 슴갈 もげもげ.응용 대화: 오빠 믿지?



    C단계. 눕혀서 등짝을 좀 본다.응용 대화: 오빠가 책임 질께


    미도리의 핀치였다. 하루 종일 시무룩하던 녀석이 미도리를 보자 마자 광분을 하기 시작해서 이런 특별 교육을 하게 되었다. 다음은 실제 '미연시'로 교육을 해봐야겠다.

    1. Rupaus :이건.... 영재교육의 폐ㅎ......(퍽)
    -> 딸이면 다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해야 할지도... ^_^ [10/22]

    2. mgj :O, super project. [10/25]



2007/10/18        遊月戀歌(유월연가)


    '붉은 나비'을 할 때 계속 떠 올랐던 노래다. 원래 이 게임과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가사 중에 '번데기인 채로 잠든 나비처럼'이란 부분 때문이기도하고,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ALI project풍과 맞아 떨어졌다고 생각되었는지도 모르겠다.


    ALI project의 遊月戀歌


    儚い約束は いらないから
    덧없는 약속은 필요 없으니까
    そっと まぶたに 口づけて
    살짝 눈꺼풀에 입맞춰 줘

    1. 상현 :영기~ 요새 재밌있는 게임 없수? 복잡한 거 빼고~
    -> 요새 나오는 것들은 모두 복잡하지 뭐.. 복잡하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는 유저들도 돈을 지불하지 않으려 하고...
    나는 요새 거의 게임기용 게임만 한다. PC용은 안 한지 꽤 되었다.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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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nX by NvyU =starry 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