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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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별바람

[REPLY]

살다보니 인생이 심심해져서..

2004/04/01 (Thu)

그냥 할일없이 교수실에서 빈둥거리다보니,
인생이 귀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군요.
날도 따뜻하고 마침 바닥도 좀 멀어보이겠다,
바람을 타고 공중유영을 해서 하늘나라로 가볼까 생각하다가,
슴갈님의 홈피를 보니 마음이 건전해져서 마음을 되돌렸습니다.
(만우절날 거짓말을 안하다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266-1. 왕아저씨 2004/04/01 (Thu)

아프리카엔 언제 가시나요?

엄모군 홈피에서 고백한 글을 보았서요...

#266-2. 아리랑피바람 2004/04/01 (Thu)

아니 이런!

귀찮아 하시면, 교수님을 목이 빠져라 바라보는 눈에 넣으면 당연히 아픈 제자들은 어쩌라구요;

#266-3. 안영기 2004/04/01 (Thu)

저의 홈페이지 덕분에

건전해진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265. 용맨소녀 http://www.doyongid.com

[REPLY]

(펌) 일본에서 기쁜 소식..

2004/04/01 (Thu)

(도쿄=한국 로봇 연구회)

일본 벤쳐기업인 MOE-RU는 인간 여성형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로봇은 인간의 피부부분을 재현하는데 가장 애를 먹었다고 공동 개발자인 미하라 개발주임과 도쿄대 로봇 제어공학과 교수인 스우 교수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이 로봇은 소니나 도요다의 로봇처럼 걸어다닌다던가 자유롭게 이동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로봇의 AI 기술에 의한 회화구성과 생긴 모습은 현실의 여성과 완전히 같다.

관련업계의 관계자들가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 로봇의 기술은 매우 선진적이라고 하며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걷는 형태의 제어공학 기술과 합치게 되면 엄청난 산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만우절... -.-

#265-1. 별바람 2004/04/01 (Thu)

농담아니고 제 개인적 견해는 20년내에 위의 로봇은 나온다. 에 거는 쪽입니다.
현재 로봇 기술의 발달 속도로 보나, 단백질 인형(..)으로 보나, 일단 가정취미용 로봇이 실용화 되면 이후의 변형은 엄청난 속도로 이루어지며 발달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저.. 용도의 로봇이.. 20년안에 나온다고 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