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긴장감이 풀어져버렸달까.. 처절함이 없어졌달까..
교수로 들어간 후로 뭔가 미래의 불투명함이 없어지고,
단단한 대지를 다시 밟았다. 라는 착각을 해버린건지,
예전같은 필사적인 긴장감이 없어졌다..라는 느낌이,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뭔가 새로운 자극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뭔가 제게 충격을 주세요 영기님!!
멋진걸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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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1. 왕아저씨 |
2004/04/02 (Fri) |
긴장을 원한다면...
현재진형으로 바꿔보세요...
교수의 현재진행형...
교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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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1-2. 안영기 |
2004/04/02 (Fri) |
음....
그렇지요. 자극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1-2년 전에는 한동안 MSN 닉을 '자극이 필요해'라고 써 놓기도 했었는데요...
결국 현생활에 익숙해지고 이전의 '격'함을 잊어버릴 때쯤되면 특별한 자극이 없이도 썰물 밀물 움직이듯 휩쓸리며 살아가도 좋을 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심심한데.. 예전 별과소녀 제2탄으로 기획했던 특이한 그래픽의 게임이나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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